가성비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 헤드셋 추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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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헤드폰은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편의성과 음질의 발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유선헤드폰에서 무선헤드폰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 중에 10만 원대부터 20만 원 초반의 부담 없는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성비 무선헤드폰 추천 순위 비교 BEST 5

1. 소니 WH-CH720N

소니 가벼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 블루투스 헤드폰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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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제품은 소니의 WH-CH720N입니다.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블루투스 5.2, 코덱은 SBC와 AAC를 지원하지만 LDAC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35시간, 미 사용 시 5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192g이라는 무게는 노캔 해드폰 중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가벼운 무게죠.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광 플라스틱의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이어 컵은 회전이 되니까 목에 걸 때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접이식은 아니라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부피가 있는 편입니다.

 

버튼 배치는 오른쪽에 볼륨과 재생버튼, 왼쪽에는 전원과 노이즈 캔슬링 배치로 아주 직관적이며 터치식이 아닌 물리 버튼으로 오작동 걱정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캔 성능은 소니의 플래그십인 WH-1000 XM5와 동일한 V1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물론 WH-1000 XM5와 동일한 성능을 내기는 힘들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노캔성능도 정말 뛰어난 제품입니다. 그리고 앰비언트 사운드 모드로 필요할 때 얼마든지 주변소리를 들을 수 있고 20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서 지하철 방송을 들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가 약간 강조된 느낌을 주지만 과하기보다는 적당하고 고음도 꽤 선명해서 보컬소리 나 어쿠스틱 곡을 들을 때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가졌다는 평가가 많은 제품이고요. 멀티포인트 연결이 가능해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동시에 연결해 놓고 편하게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고요.

 

음성통화의 경우 빔포밍 마이크를 사용해서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해 주지만 지하철 같이 번잡한 곳에서는 영향을 많이 받아 시끄러운 곳에서 통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격면을 따져보면 정말 좋지만 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소니의 LDAC코덱을 지원하지 않아서 고음질 음원감상에 한계가 있으며 케이스는 별도 제공되지 않아 필요하다면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헤드폰을 벗으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춘다던가 1000 XM5에 있는 스피크-투-챗이나 퀵 어텐션 모드 같은 편의 기능이 없어서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적당한 마감에 무난한 사운드, 플래그십보다는 조금 아쉽지만 준수한 노캔성능과 통화품질을 갖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가벼움이 주는 편안한 착용감입니다. 정수리 통증 때문에 노캔헤드폰을 사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은 정도입니다. 소니의 급나누기가 다소 있다곤 하지만 충분히 좋은 퀄리티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은 약 10만 원 중반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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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니 ULT WEAR 

소니 ULT WEAR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 - 블루투스 헤드폰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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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품도 역시 소니의 제품이고요. 가격은 20만 원 중반대로 솔직히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비싸지는 않은 애매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인기 많은  WH-1000 XM5가 약 50만 원 정도인걸 감안하면 거의 반값이라고 할 수 있죠.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5.2, SBC, AAC, LDAC코덱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노캔 사용 시 최대 30시간, 노캔 미 사용 시 최대 50시간, 무게는 255그램입니다.

 

디자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헤드밴드 부분에 큼직하게 새겨진 반짝이는 소니 로고입니다. 얼트시리즈의 개성을 잘 보여준다는 느낌이 들지만 여름에는 땀으로 인한 이염이 약간 걱정되긴 합니다. 이어 컵은 부드러운 쿠션이라 착용감도 좋고 접이식 디자인과 회전 가능한 유닛으로 휴대성도 좋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강력한 베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 탑재된 얼트 버튼을 누르면 베이스가 더욱 강조되는데요. 한번 누르면 저음이 강조되고 두 번 누르면 보다 더 강력한 베이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힙합이나 EDM 같은 음악을 들을 때는 마치 클럽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만 어쿠스틱이나 클래식한 음악을 들을 때는 오히려 음악의 섬세함을 해칠 수 있어 모든 장르에 적합한 기능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1000 XM5에 적용된 통합 프로세서 V1과 듀얼 노이즈 센서를 탑재해 뛰어난 노캔 성능을 보여주며 지하철이나 카페 같은 공간에서 주변 소음을 잘 차단해 줍니다. 

 

또 편의기능들도 상당히 좋은데요. 착용감지 센서 덕분에 헤드폰을 벗으면 알아서 음악이 정지되고 다시 쓰면 재생됩니다. 멀티포인트 기능도 있어 두대의 기기에 동시 연결도 가능합니다.

 

음질은 해상도나 디테일면에서 플래그십 제품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얼트 기능을 끄고 들었을 때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소니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넓은 음장은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장점으로 언급했던 얼트 기능 사용 시 2단계로 올리면 저음이 약간 왜곡되거나 다른 악기소리가 약간 뭉개지는 느낌이 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듣는 음악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게 좋겠고요. 디자인적으로는 요다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소니 얼트웨어는 강력한 베이스 성능과 뛰어난 노캔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베이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가성비 좋은 노캔 헤드폰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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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디오테크니카 M50 XBT2

오디오테크니카 무선 블루투스 모니터링 헤드폰 - 블루투스 헤드폰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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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제품은 오디오테크니카 M50 XBT2입니다. 이 제품은 전문가용 모니터링 헤드폰의 DNA를 이어받으면서도 현대트렌드인 무선 기능을 갖춘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오디오 테크니카는 일본의 유명 오디오 브랜드로 60년 전통의 글로벌 음향기기 회사입니다. 45mm 대구경 드라이버 탑재, 블루투스는 5.0, LDAC/AAC/SBC 코덱을 지원하며 배터리는 최대 50시간입니다.

 

전작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깔끔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줍니다. 특히 이어 컵 외부의 실버 원형링이 포인트가 돼서 단조롭지 않고요. 헤드밴드와 이어 패드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착용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접이식 디자인이라 휴대성도 좋으며 이어 컵은 90도로 회전이 되니까 목에 걸치고 다니기도 좋죠.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음질을 꼽을 수 있는데요. 모니터링 헤드폰이기 때문에 밸런스 있는 중립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특히 보컬과 악기의 사운드 분리가 잘되며 저음은 과하지 않고 적당합니다. 그래서 전문적이건 취미로 하건 녹음이나 미디작업등의 음악 작업을 하시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아주 좋은 제품이지만 단순히 음악 감상용으로 구매한다면 적응이 안 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LDAC 코덱을 지원해 고음질 음원 재생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며  24bit/96kHz의 고해상도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멀티포인트를 지원해서 두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특히 구글 패스트 페어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빠른 페어링이 가능하죠. 유무선 겸용이기 때문에 케이블을 연결해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선 연결 시 무선에 비해 더 좋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일단 노캔 기능이 없습니다. 이 가격대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아쉬울수 있지만 애초에 사용목적 자체가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노캔기능을 원하는 분이라면 소니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무게는 307그램으로 가볍지는 않습니다. 장시간 이동하며 착용하기에는 사용하는 분에 따라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모니터링 헤드폰사운드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음악 감상은 물론 홈레코딩이나 음향 편집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은 현시간 기준 10만원 후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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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앤커 사운드코어 스페이스원

앤커 사운드코어 스페이스원 노이즈캔슬링 무선 블루투스헤드폰 - 블루투스 헤드폰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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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제품도 부담된다면 이 제품을 주목해 주세요. 1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강의 가성비, 앤커 사운드코어 스페이스원입니다. 전작인 Q45도 동가격대 최강 가성비 제품이었죠. 이 제품은 Q45와 비교하면 디자인 퀄리티까지 만족시킬 만큼 많은 발전을 이뤘죠.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 블루투스 5.3, LDAC, AAC, SBC 코덱 지원, 배터리는 노캔 사용시 40시간 , 미 사용시 55시간이며 무게는 265그램입니다. 이 제품은 현재 가격이 약 9만원정도 하는데 스펙만 봐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LDAC 코덱 지원과 긴 배터리 시간은 저렴한 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특징이죠.

 

세련된 곡선과 은은하게 빛나는 프레임이 앤커의 이전제품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다만 앤커의 로고로 인해 호불호가 조금 나뉘는 부분은 있습니다. 헤드셋은 양방향으로 움직이고 얇고 부드러운 헤드밴드가 무게를 고르게 분산하고 265그램의 가벼운 무게로 착용감도 좋습니다. 또 착용 감지 센서기능으로 헤드폰을 벗으면 음악이 정지되는등 편의기능 또한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원은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강도를 조절합니다. 특히 중고역 소음 차단능력이 좋아 사무실이나 카페같은 곳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엔진소리같은 저음 소음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죠.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어 음질면에서도 좋고 저음과 고음 밸런스가 뛰어난 편인데요. 기본 설정의 사운드는 약간 베이스 위주라고 느낄 수 있지만 전용앱을 통해서 이큐를 조절할 수 있으니 개인 취향에 맞게 사운드 조정도 가능합니다. 특히 HearID기능을 통해 개인 청각 특성에 맞는 맟춤형 사운드를 만들수 있는데요. 이 기능은 사용자의 청력과 귀의형태에 따라 잘들리는 소리와 안들리는 소리, 음악선호도에 따라 소리를 최적화 시켜주는 기능입니다.

 

LDAC 코덱을 지원하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또 3개의 마이크 탑재와AI 기술을 활용해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능까지 탑재해서 높은 통화품질까지 제공합니다.

 

 LDAC 코덱 지원,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HearID 기능 등  고급기능들을 갖추면서도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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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젠하이저 엑센텀

젠하이저 엑센텀 블루투스 헤드폰 - 블루투스 헤드폰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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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제품은 젠하이저의 엑센텀입니다. 이 제품은 젠하이저의 중급 라인업으로 플래그십인 모멘텀 4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합니다. 블루투스 5.2, SBC, AAC, aptX, aptX HD코덱을 지원하고 37mm 다이나믹 드라이버 탑재, 무게는 222그램이며 배터리 최대 시간은 50시간입니다.

 

모멘텀 4와 상당히 유사하죠. 심플하고 세련된 외관인데 블랙의 경우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릴만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다만 모멘텀 4와는 다르게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제품과는 조금 차별을 두었습니다. 무게도 222그램으로 상당히 가벼워서 오래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적죠

 

모멘텀 4 보다는 디테일과 공간감이 약간 모자르지만 젠하이저 특유의 밸런스 잡힌 사운드를 가졌으며 베이스가 적당히 강조되어 있고 중고음 역시 선명하게 표현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전작 HD450BT의 경우  귀안쪽에 있는 마이크로 소음을 감지하는 피드백 anc만 사용한 반면 이 제품은 바깥쪽을 향한 마이크로 소음을 감지하여 처리하는 피드포워드 anc 방식도 결합한 하이브리드 anc를 사용합니다. 노캔 성능이 아주 좋은 제품과 비교는 어렵겠지만 대중교통에서는 충분히 효과를 느낄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을 끄는 기능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노캔모드와 투명모드가 있는데 노이즈캔슬링을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이 아쉬울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소재나 최신 트렌드인 터치 컨트롤과 같은 편의성 같은 부분에서는 조금 덜어냈지만 헤드폰으로써 반드시 갖췄으면 하는 기능들은 모두 갖췄습니다. 모멘텀4 하위기종으로 저렴하게 출시된 제품이지만 사운드만큼은 젠하이저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잘 잡아서 나온제품이기 때문에 음질이 좋은 무선헤드폰을 찾고계신분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무선헤드폰 구매가이드

음질

• 균형잡힌 사운드 프로파일이 중요함
• 베이스와 중음, 고음의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 좋음
• 주파수 응답은 20Hz-20kHz 범위 내 집중 
• 코덱 지원 확인 (aptX, AAC, LDAC 등)

배터리

• 최소 20시간 이상 재생 가능한 제품이 좋음
•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배터리 사용도 함께 체크
• 급속 충전 기능 확인

노이즈 캔슬링

• 환경에 따른 조절 가능한지 체크
• 강도 조절 가능한지 체크

착용감

• 장시간 사용했을 때 편안한지 고려
• 무게는 250g-310g 사이가 적당함

부가기능

• 멀티포인트 가능 여부
• 터치 컨트롤 가능 여부
• 모바일 앱 지원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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