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턴테이블 추천 TOP 5 , 입문용 가성비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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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 사운드의 따뜻함과 특유의 질감으로 턴테이블을 찾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문자용 가성비 턴테이블부터 휴대성 좋은 제품까지 다섯 가지의 제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턴테이블 추천 순위 비교 BEST 5

1. 오디오테크니카 턴테이블  AT-LP60XBT 

오디오테크니카 완전 자동 벨트 드라이브 블루투스 턴테이블 - 턴테이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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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제품은 오디오테크니카의 AT-LP60XBT 입니다. 가격대비 사운드가 훌륭하고 사용법도 간단해서 입문자에게 딱 좋은 제품이죠. 여블루투스 기능도 있어 무선 스피커나 헤드폰으로 음악감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음도 꽤 풍부하고 중고음도 깔끔합니다. 다만 고가의 제품과 비교하면 공간감은 조금 아쉽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정말 만족할 만한 수준이죠. 특히 aptX 코덱을 지원해서 블루투스로 연결해도 음질의 손상이 적습니다.

 

레코드를 올려두고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재생하고 끝나면 톤암도 자동으로 돌아가는데 턴테이블 입문자에게는 이런 기능이 큰 도움이 되죠. 다만 카트리지는 교체가 불가능해서 나중에 업그레이드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완전 자동이라 특정 트랙으로 이동이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내장 프리앰프가 있어 별도의 프리앰프 없이 바로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 더 좋은 프리앰프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으면 내장 프리앰프를 바이패스 할 수 있는 스위치도 있어 합리적입니다.

 

레코드를 올려놓는 플래터의 소재도 중요한데 이 제품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트를 사용해서 안정적인 회전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음의 흔들림도 적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심플하고 모던해서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고 블랙은 고급스러우며 화이트는 아주 깔끔합니다. 가격은 현 시간 기준 약 20만 원 중반 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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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논  턴테이블 DP-29F

데논 턴테이블 - 턴테이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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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품은 데논  턴테이블 DP-29F입니다. 데논은 1910년부터 오디오 기기를 만들어온 회사로, 이 제품도 이런  노하우가 잘 반영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플래터 덕분에 소리의 흔들림이 0.15% 미만으로 매우 낮아요. 덕분에 음의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 완전 자동 시스템이라 사용도 편리합니다. 버튼 하나로 재생을 시작하고 마치면 자동으로 톤암이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내장 포노 프리앰프가 있어 별도의 포노입력이 없는 앰프나 스피커도 바로 연결 가능합니다. 이 점은 AT-LP60 XBT와 비슷하네요. 대신 블루투스 기능이 없어서 무선으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제품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특히 현악 사중주 같은 곡은 악기 하나하나의 질감이 살아있어 클래식 애호가에게 어울립니다

 

카트리지 교체가 가능합니다. 아중에 더 좋은 카트리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카트리지는 레코드의 홈을 읽고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중요부품 중 하나인데  이것을 교체한다는 것이 편리합니다.

 

톤암은 다이내믹 밸런스 타입으로 안정적인 트래킹을 보여줍니다. 레코드 표면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정확한 음을 재생해 주죠. 그리고 DC 서보 모터를 사용하는데, 이는 회전 속도를 정확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음악의 피치가 정확하게 유지되죠. 가격은 현 시간 기준 약 18만 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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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리버 시티팝 블루투스 턴테이블 ISBL W05

아이리버 시티팝 블루투스 LP 턴테이블 - 턴테이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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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제품은 아이리버 시티팝 턴테이블입니다. 예산이 부족한 분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현 시간 기준 약 9만 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가성비 제품입니다. 아이리버 턴테이블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엘피 재생부터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B나 SD카드의 음원도 재생 가능해요.

 

심지어 FM 라디오 기능도 있어서 올인원 시스템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죠. 내장 스피커도 있어서 스피커를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음질은 외부 스피커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지만 간단히 듣기에는 충분합니다. 78 RPM도 지원해서 오래된 SP레코드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빈티지 레코드 수집가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앞서 소개한 제품들과 비교해서 음질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5W짜리 내장 스피커 두 개가 있는데 출력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큰 공간보다는 개인 방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용도를 본격적인 음악감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휴대용으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가치는 있습니다.

 

캠핑 같은 야외활동에 쓰기 좋은 제품이죠. 가볍기도 하고 배터리로 작동돼서 아웃도어 활동을 자주 하시는 분께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 자동 시스템이 아니라서 재생이 끝난 후 수동으로 톤암을 들어 올려야 합니다. 또한 카트리지 교체가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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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디오테크니카 턴테이블 AT-SB727

오디오테크니카 휴대용 무선 블루투스 턴테이블 - 턴테이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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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턴테이블 AT-SB727입니다. 이 제품은 80년대 출시됐던 사운드버거의 복각 버전입니다. 레트로한 디자인과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죠. 특히 접이식 디자인으로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으면 두께가 약 7cm라서 가방에 쏙 들어갈 정도입니다. 레트로한 디자인이 정말 매력적인데 특히 옐로우 색상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독특하고 예쁘더라고요.

 

블루투스 5.2를 지원해서 스피커나 이어폰과 페어링이 잘 되고요. aptX코덱도 지원하기 때문에 음질 손상도 적은 편입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12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외출해서 사용한다면 충전 걱정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해서 충전도 아주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합금 플래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회전이 가능해서 음의 흔들림도 적고 정확한 피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약 26만 원 정도로 좀 비싼 편이고 가볍기 때문에 약간 휘어진 레코드는 재생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완전 자동 시스템은 아니라서 레코드 재생이 끝나면 수동으로 톤암을 들어줘야 하고요. 그리고 따로 볼륨조절은 안된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언제 어디서나 LP감상을 하고 싶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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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니 블루투스  턴테이블 PS-LX310BT

소니 블루투스 스테레오 턴테이블 - 턴테이블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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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알아볼 제품은 또한 소니 블루투스  턴테이블 PS-LX310 BT입니다. 소니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으로 음질도 뛰어나고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제품입니다. 완전 자동 시스템이라서 버튼 하나로 재생과 정지를 할 수 있고 게인 스위치를 통해 음량을 높이거나 낮추어 적절한 수준으로 맞추면, 소리가 더 깨끗하고 왜곡 없이 재생됩니다.

 

저음이 탄탄하면서도 중고음의 선명도도 좋아서 밴드 음악에도 잘 어울립니다. 다양한 장르를 듣는 분들께 추천하고요. 

 

블루투스 기능으로 최대 8개의 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하고 연결범위가 넓어서 다양한 기기와 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 포노 프리앰프가 있어 별도 프리앰프가 없어도 일반 스피커나 앰프에 연결하기 편합니다. 외부 프리앰프를 사용하고 싶다면 스위치로 내장 프리앰프를 바이패스 할 수도 있습니다. 알루미늄 플래터를 사용해 안정적인 회전이 가능하고 음의 흔들림을 최소해 해줍니다. 

 

USB 출력기능으로 엘피의 음악을 디지털로 변환해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엘피를 디지털화해서 듣고 분들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완전자동 기능으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카트리지 교체는 불가능하고  속도 미세 조정 기능은 없습니다. 일부 고급 제품에 있는 기능인데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디자인은 조금 평범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깔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다섯 개의 제품을 알아봤는데요. 음질도 준수하고 사용이 쉬운 제품을 추천한다면 오디오 테크니카의 AT-LP60 XBT나 소니의 PS-LX310 BT을 추천합니다. 음질에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데논의 DP-29F를 추천합니다. 데논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아이리버의 ISBL W05나 오디오테크니카의 AT-SB727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턴테이블 구매가이드

구동방식

• 벨트 드라이브: 모터의 진동을 줄이고 더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 오디오 
• 다이렉트 드라이브: 안정적인 회정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DJ들이 선호

카트리지 유형

• 무빙 마그넷(MM): 일반적으로 더 무겁고 출력이 높음. 초보자에게 추천. 
• 무빙 코일(MC): 더 가볍고 조용함. 고급 사용자들이 선호.

톤암

• 고급 턴테이블: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톤암 제공
• 조정기능: 무게 조절이나 안티스케이팅 등의 기능 확인 필요

내장 포노 프리앰프

• 별도 장비 없이 바로 스피커 연결이 가능해서 편리함
• 없는 경우 외부 프리앰프가 필요하고 더 나은 음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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